프로그래밍/알고리즘 풀이
[greedy] 회의실 배정 (백준 1931번)
카카수(kakasoo)
2020. 3. 3. 14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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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디 알고리즘 (탐욕 알고리즘)이라고 하는데, 비슷한 종류의 문제들 중에 이게 가장 수준이 높았던 거 같다.
그리디 알고리즘은, 솔직히 나는 이런 거에 알고리즘이라는 말을 붙일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간단했다.
그 순간 순간의 최적해를 쫓아 가서, 근사값을 구하는 방식의 알고리즘이라는 건데,
당연 그 순간의 최적해를 쫓을 때 최종적인 답안이 최적해가 아닐 수도 있다.
말하자면, 지금 알고리즘 조건에 따라서,
이렇게 설명할 수 있겠다.
2일 간격으로만 음식을 먹을 수 있고, 더 적은 음식을 먹어야할 때, 첫날 음식을 먹느냐 둘째날 음식을 먹느냐,
첫날과 둘째날을 비교해서 작은 쪽을 먹는다는 게 그리디의 방식이지만,
만약 셋째날이 무한대에 수렴한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두번째를 먹는 것을 고르는 것이 옳다.
그래서 greedy 방식은 내 생각엔,
첫째, 근사값을 구해도 상관없다, 어느 정도 오차범위는 인정한다는 생각일 때 또는
둘째, 근사값을 구해 나가는 것이 정답이 도출될거란 확신이 있을 때
이 두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옳을 듯 한데,
이 두번째 경우의 대표적인 예시가 데이터가 정렬되어 있는 경우를 의미할 것이다.
그렇게 따지면 정렬 후 그리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은
복잡한 알고리즘, 예컨대 dfs, bfs처럼 탐색을 진행하는 것보다 효율적일 수 있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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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include <iostream>
#include <algorithm>
#include <vector>
using namespace std;
int n;
vector <pair <int, int>> meeting;
int main(void)
{
cin >> n;
for (int i = 0; i < n; i++)
{
int start, end;
cin >> start >> end;
meeting.push_back(make_pair(end, start));
// 잘 보면 알겠지만, 첫번째 인자를 end로 주었다 (끝나는 시간.)
}
sort(meeting.begin(), meeting.end());
// for (int i = 0; i < meeting.size(); i++)
// {
// cout << meeting[i].first << ' ' << meeting[i].second << endl;
// }
// 끝나는 시간이 빠른 순서로 출력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만들어본 식이다.
int startTime = 0; // startTime은 다음 번에 시작할 수 있는 시간, 즉 전에 끝난 시간이다.
int counted = 0;
for (int i = 0; i < meeting.size(); i++)
{
int nextStart = meeting[i].second;
int nextEnd = meeting[i].first;
if (startTime <= nextStart)
{
startTime = nextEnd;
counted++;
}
}
cout << counted;
}
// greed는 특정 상황에서만 작동하는 알고리즘을 말하는데,
// 까놓고 말해서 이 특정 상황이라는 게 정렬된 상황을 말하는 게 대부분인 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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